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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가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신고 방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긴급한 상황에서 번호를 헷갈리거나 잘못된 곳에 신고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져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공식 신고 번호를 정확히 기억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2026년 2월 1일부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신고와 상담을 위한 대표번호를 1394번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번호는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공식 번호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왜 1394번으로 바뀌었을까요?
그동안 통합대응단 신고대응센터는 1566-1688번을 통해 상담과 제보를 접수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번호는 일반적인 회사 고객센터 번호와 비슷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광고성 전화나 스팸 번호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숫자가 길어 긴급 상황에서 기억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대응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특수번호인 1394번을 부여받아 새로운 대표번호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1394번은 짧고 기억하기 쉬우며 국가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신고 번호라는 점에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112와 1394의 차이점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어떤 번호로 전화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신고 번호가 다르다는 점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금전 피해가 발생했거나 범인이 계속 전화를 하며 위협하는 등 긴급한 상황이라면 112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반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상담을 받고 싶거나 피해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1394번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입니다.
-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했거나 범죄가 진행 중인 긴급 상황
→ 112로 즉시 신고 -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이 의심되는 경우 상담 또는 예방 목적
→ 1394번으로 전화
1394번을 통해서는 전화 사기뿐 아니라 문자 스미싱 의심 사례 신고와 인터넷 사이트 관련 사기 상담까지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상담 인력이 연중무휴 24시간 상담을 제공합니다.



기존 번호도 당분간 사용 가능
대표번호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되던 1566-1688번도 당분간 병행 운영됩니다. 해당 번호로 접수된 상담이나 제보 역시 1394번으로 접수된 건과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다만 앞으로는 보이스피싱 신고와 상담을 떠올릴 때 1394번을 공식 번호로 기억해 두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이렇게 행동하세요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를 받았다면 절대 응답하지 말고 전화를 끊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후 통화 내용이나 문자 메시지를 삭제하지 말고 보관한 상태에서 1394번으로 신고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반드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대응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1394번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꼭 기억해야 할 핵심 정리
- 보이스피싱·스미싱 신고 및 상담 대표번호는 1394번
- 긴급 범죄 상황은 112
- 의심 단계 또는 상담 목적은 1394
- 365일 24시간 국가기관 공식 운영 번호
보이스피싱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범죄입니다. 의심되는 순간 1394번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나의 신고가 또 다른 피해를 막는 중요한 행동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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