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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은 자신의 장기나 조직을 기증하여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이식되어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증자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가장 고귀한 나눔인 장기기증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기•조직 기증의 필요성
장기 조직 기증은 신체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장, 간,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은 심각한 질병, 부상 또는 기타 상황으로 인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장기 이식을 받아 살 수 있는데, 기증자의 장기가 이러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환우들이 하루 4만 명이 넘습니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기증이 현저하게 낮아 부족한 실정입니다. 장기 기증은 소중한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길입니다.
장기 기증과 인체 조직 기증의 차이점
구분 장기 인체조직 종류 신장, 간장, 췌장, 췌도, 소장, 심장, 폐, 안구, 손·팔, 발·다리 등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및 건, 심장판막, 혈관, 신경, 심장막 기증시기 살아있을 때 혹은 뇌사 시 뇌사 또는 사망 후 15시간 이내, 살아있을 때 이식시기 즉시 이식 가공 및 보관 거쳐 이식(최장 5년 보관) 특징 한 사람의 기증으로 최대 9명이 수혜가능 한 사람의 기증으로 최대 백여명이 수혜가능 우리가 보통 <장기 기증>이라고 하면 심장이나 콩팥 간 안구 등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화상환자나 연골손상 환자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인체조직의 일부가 필요가 환우가 많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
조혈모세포는 혈액의 1%에 해당되며 모든 혈액을 만들어 내는 어머니 같은 세포입니다. 골수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는 특히 백혈병과 암 환자의 생명을 돕습니다.
특히 조혈모세포의 조직적 합성 항원은 가족이라도 일치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기증 등록이 절실합니다.
장기기증 등록 절차
장기기증은 자신이 뇌사나 또는 심장사에 이르렀을 때 장기 또는 인체조직을 아무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미리 등록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미리 희망 등록을 완료하면 신청한 핸드폰으로 '등록완료'문자를 받게 됩니다. 신청한 주소지로 기증희망등록증과 스티커가 일반우편으로 발송됩니다. 이 스티커는 신분증과 차량에 붙일 수 있습니다.
만약 신청 시 <운전면허증에 기증희망자 의사표시> 항목에 '예'라고 체크했을 시, 운전면허 발급 시 사진 하단에 기증희망자라고 표시가 됩니다.
장기기증 신청 방법
장기 기증은 국가에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철저하게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이나 직접 방문 그리고 우편이나 팩스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 기관 직접 방문
현재 전국에 등록 기관은 459곳이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가까운 등록기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편이나 팩스
문의 전화 02 2628-3602번으로 전화하셔서 주소를 알려 드리면, 희망등록신청서와 안내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해도 됩니다. 작성 후 팩스번호 02-2628-3629번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문의전화 02 2628-3602
팩스번호 02 2628 3629
이렇게 기증서약을 생전에 했어도 실제로 기증 시점이 되었을 때 가족 중에서 선순위자 1인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또한 언제든 본인 의사에 따라 취소가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장기 기증과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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