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 건강 불편함을 덜어주는 전담 주치의의 필요

장애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문제로 인한 병원 다닐 일이 잦은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건강을 직접 선택하고 관리하는 제도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개요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근거하여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기존 1~3급)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부담률은 10%로 적용됩니다. 차상위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됩니다. 서비스는 포괄평가, 계획수립, 교육 및 상담, 환자관리, 방문서비스, 중간점검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서비스 유형

 

1. 일반건강관리 

이 서비스는 의원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또는 모든 장애의 일반적인 관리를 포함합니다.

 

2. 주장애관리

주장애관리 서비스는 의원, 병원, 정신병원, 종합병원에서 지체, 뇌병변, 시각, 지적, 정신, 자폐성 장애에 특화된 관리를 제공합니다. 상급병원과 요양병원은 제외됩니다.

 

3. 통합관리

통합관리는 의원에서 일반건강관리와 주장애관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청 및 절차

 

대상자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등록 의료기관(병·의원)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 의료기관 및 편의시설 정보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서비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상자 등록(주치의 의료기관)

2. 맞춤형 검진바우처 발급 (고혈압, 당뇨병 환자 대상)

3. 포괄평가 및 계획수립 (연 1회)

4. 교육상담 (연 8회)

5. 환자관리 (월 1회)

6. 방문서비스 (연 18회)

7. 중간점검 (필요시, 연 1회)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중요성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장애인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합니다..

 

더불어, 본인부담률이 낮아 부담을 덜게 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줍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더 나은 건강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가 다양성과 평등을 존중하며 보다 풍요로운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