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나이가 들면 몸의 여러 군데 기능들이 떨어집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무릎 관절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면 일상이 참 힘듭니다. 이때는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 있지만 비용이 참 많이 부담스럽지요? 다행스럽게도 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알아보겠습니다. 이  지원은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될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인공관절 수술 왜 중요한가?

퇴행성관절염은 많은 노인 분들이 겪는 고통 중 하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무릎에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며, 심각한 경우에는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 분들이 필요한 인공관절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노인 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을 겪는 노인 분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수술을 통해 원활한 보행이 가능해지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수술을 받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 의료비용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지원 대상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 기준을 충하는 퇴행설관절염환자로서,

• 의료급여 1,2종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정에 속한다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범위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측 기준이고 만약  양쪽을 다 수술하신다면 24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수술비용에는 비급여를 포함해서, 수술비 검사비 진료비가 다 포함됩니다.

 

그러나 간병비나 상급병실료 보호자 식대와 무릎인공관절 수술과 관련이 없는 검사비 등은 지원 제외입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지원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검사비나 수술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즉 대상자로 결정된 이후의 관련 비용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신청 절차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수시접수 합니다.  2024년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됩니다.

 

대상자가 수술하기 전 보건소에 무릎관절수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직접 방문하시거나 우편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 또는 사회복지 담당공원이 등 다른 분이 신청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신청 구비 서류

•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 수술할 병원의 진단서(소견서) 1부(수술명 기재)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증명서 1부(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증명서)
• 자격 확인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1부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_노인의료나눔재단.hwp

0.04MB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_노인의료나눔재단.pdf

0.17MB

 

 

 

신청 결과 통보

보건소에 신청 접수 후에는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 후 적격 여부를 통보받습니다. 통보받은 지원대상자는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술 후 무릎관절수술비 본인부담금 청구서와 진료비 내역서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다음 달 10일까지 은행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현재 이 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누리집을 통해서 추후에 수술청구서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인공관절 수술 지원에 대한 더 문의가 필요하시다면 <노인의료나눔재단> ☎️1661-6595번으로 상담하시면 됩니다. 오전 09:00~오후 05:00 토,일,공휴일은 휴무입니다.

 

 

 

 

또한 신청 후 지원 대상자가 되었는지 여부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데 몸까지 아프면 더 힘듭니다. 더 이상 무릎이 아픈 고통을 참지 마세요. 필요하시다면 이렇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대상 조건이 맞으시다면 꼭 신청하셔서 수술을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